동파 예방위해 내년 2월말까지
홍성읍 소향리에 위치한 홍주종합경기장이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화장실을 부분 폐쇄한다. 이달 말부터 내년 2월말까지 폐쇄되는 화장실은 1~6번 출입구 화장실과 야외화장실이다. 이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곳은 7~8번 출입구에 있는 화장실이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운동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동파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화장실 사용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며 “사용가능한 화장실은 24시간 개방되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 잔디밭은 잔디 보호를 위해 내년 4월말까지 단체 및 각급 기관이 이용이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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