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선 선수, 세계무에타이 챔피언쉽 출전
청무체육관 최진선(28ㆍ서부면) 선수가 세계무대에 도전한다.
최 선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무에타이 챔피언쉽에 밴텀급(54kg 이하) 국가대표로 출전, 100여 나라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태국 국왕생일의 축하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무에타이의 진면목과 각 국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 선수는 대한무에타이협회 밴텀급 챔피언, 국제킥복싱연맹 밴텀급 챔피언 등 4개의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선수이다.
한편 청무체육관 권영국(41) 관장은 이번대회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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