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사흘간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홍성지부가 창립식을 겸한 서각 전시회를 연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홍성도서관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 소속 회원 10명과 도내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서각은 격언이나 명언 등의 좋은 글과 그림을 목재나 석재 또는 다른 재질에 새기는 예술형태로 공예·서예·회화적인 요소가 모두 포함된 종합예술이다.
한편 서각협회 회원들은 오는 9일 오후 2시 홍성도서관 3층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다. 초대 지부장으로는 박창진 씨가 선임됐으며, 사무국장은 김광수 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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