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홍성군볼링협회(회장 오진규)가 주관한 대회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볼링장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미르클럽이 1886점을 기록해 2위인 홍성클럽(1707점)과 3위 정다운클럽(1696점)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군내최강임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날 총 9개클럽이 출전하여 멋진 경기를 선보이고 화합의 시간 또한 도모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698점을 기록한 김영호(미르) 선수가,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612점으로 정윤경(미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여자 3인조 △1위 미르클럽(정윤경· 신정순· 지연희) △2위 정다운클럽(최선희· 윤지연· 정경옥) △3위 홍성클럽(정미란· 강수진· 김영미) ◇남자개인전 △2위 복진배(홍성) △3위 김태영(정다운) ◇여자 개인전 △2위 윤지연(정다운) △3위 신정순(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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