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이 18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홍성여중 우만식 교사의 지휘로 소년소녀합창단 40명이 열창하며 테너 오창석과 온양온천소년소녀합창단이 손님으로 출연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도라지 꽃’‘간직하자 이 음악’‘게으른 병아리들’등 정겨운 합창과 ‘나의 노래’‘쿰바야’‘독도는 우리 땅’ 등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은 물론 ‘업다운-낙랑18세-난 사랑을 아직 몰라’등 경쾌한 노래도 선사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의 음악성 계발과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고자하는 취지로 지난 2002년 6월 창립됐으며 그동안 수차례 연주회와 음악회에 찬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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