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대하의 본고장’ 남당리가 들썩인다
상태바
‘대하의 본고장’ 남당리가 들썩인다
  • 정진옥 기자
  • 승인 2007.09.06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5일부터 대하축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을 재촉하는 홍성군 남당리 대하축제가 성큼 다가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하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1일에 있다. 시식회는 물론 난타, 밸리댄스 공연, 전자현악4중주 축하공연, 여성 4인조 댄스, 초대가수 공연, 불꽃쇼 등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하게 차려진다.

체험꺼리도 가득하다. 대하풀장에서 잡은 대하를 시식까지 할 수 있는 ‘대하잡기대회’와 푸짐한 선물이 걸려있는 ‘대하 포토제닉’,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대하 거품풀장 밀어내기 대회’가 마련된다.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즉석노래자랑’과 ‘어린이댄스 경연’, ‘OX 퀴즈’ 등도 진행한다.

실컷 즐긴 후에는 영양 가득한 대하를 맛보는 것이 필수. 고소하고 담백한 대하는 가출한 입맛을 돌아오게 할 만큼 입맛을 당긴다.

특히 냄비나 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굵은 소금을 얹어서 익혀먹는 소금구이가 별미다. 대하에는 항암 효과가 뛰어난 키틴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몸에도 좋다. 문의 017-702-5248 (신건식 축제추진위원장)

♠찾아가는 길-->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홍성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서부 방면으로 20여분 거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