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4년 연속 ‘종합우승’ 다짐
충청남도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8~29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과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16개 시ㆍ군 육상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게 된다.
홍성은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과 코치가 방학도 반납한 채 합숙훈련을 하는 등 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상찬(29) 코치는 “힘든 합숙훈련을 끝내고 나니 선수들이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됐다. 현재까지는 필드와 트랙 종목에서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고른 기록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면 종합우승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고 자신했다.
이번 대회에 홍성은 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경기는 지역별 대항을 통해 세부종목별 채점을 하고, 총 득점에 의한 종합순위를 정하게 된다.
사진설명---홍성군 육상꿈나무들이 뙤약볕 아래서도 대회 4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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