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일본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 및 후유증 발생이 높은 만큼 자녀의 접종여부를 확인해, 일본뇌염에 걸리지 않도록 미 접종시에는 보건소나 보건지소, 또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예방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발생시키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4월 20일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충청남도에서도 매개모기가 채집된 바 있다. 야외 활동을 할 경우 긴 소매가 달린 옷을 입거나 집 주변 웅덩이, 가축사육장 등 모기서식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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