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고암리 전영수 씨가 지난 26일 부친(故 전용헌·향년 74)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9일 발인해 홍성읍 고암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홍성읍 고암리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부인 김기순(69) 씨와 결혼 아들 전영수 씨를 두었다.
아들 전영수 씨는 “13년 전부터 위암으로 고생했으며, 건강을 회복했으나 2년 전 대장암으로 회복하지 못하셨다. 평생을 곧은 성품으로 사셨다. 자녀 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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