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골프협회 (회장 권기홍)주관으로 홍성군민과 홍성군내 직장을 둔 골프인을 대상으로 지난 1일 협회장배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160여명으로 40팀으로 나뉘어 도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홍성군은 2005년 충청남도 도지사배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5언더파를 쳐야 우승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는 평이다.
골프는 지략과 용기를 필요로 해 머리회전을 돕고, 잔디 위를 걷기 때문에 다리 관절 등에 부담을 주지 않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순하 총무이사는 홍성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이풍우, 서준원, 한기홍씨는 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토탈우승은 손영진씨가 차지했고, 남자부는 김성우씨, 여자부는 박승만씨, 시니어부(60세이상)는 강대식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성엽 골프협회 전무이사는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아놀드파마 홍성점 김숙희 사장과 홍주 장례식장 김기옥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