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는 지난 1일 청운대학교 운동장에서 이종건 홍성군수, 이규용 홍성군의회 의장, 이리형 청운대 총장 및 학생들과 주민들 2000여명이 모인가운데 가요베스트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이번 축하공연은 대전MBC(대표이사 배귀섭)방송본부가 지난 5월 10일 서해안 시대를 맞아 충남도청 이전과 맞물려 급부상하고 있는 홍성군에서 개소식을 갖고 ‘특별생방송 여기는 홍성입니다’ 를 방영한 후 두 번째 행사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한 공연은 방송인 김승현씨와 개그맨 김미연씨의 진행 속에 현철, 남진, 박상철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다.

녹화된 공연은‘MBC가요베스트’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1시10분과 17일 오후 1시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이리형 청운대 총장은“대전 MBC와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여 주민의 문화사업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선도적으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