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어둠을 밝히는 촛불을 들고 홍성지역에서 천주교 순교자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한편 홍성지역의 첫 순교자는 홍주 응정리 출신인 원시장(세례명 베드로)으로 1791년 신해박해 때 체포되어 1793년 1월 28일 61세의 나이로 옥중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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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아들 백승규, 승초, 승철, 승태, 승창며느리 최순애, 박진영, 홍영자, 최선옥, 강민정딸 백성자사위 박세종(홍성의료원 장례식장)
유족: 아들 김영관며느리 김미영딸 김경연, 은진, 계영, 은경사위 차원석, 손용호, 임덕현, 이명구(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유족: 아들 박원규, 훈규, 근규딸 박윤자, 연자사위 남충우, 오관영(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유족: 부인 최소예아들 모영선, 준형며느리 김윤미(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유족: 아들 김기호, 기철며느리 김완숙딸 김나경, 희숙, 기숙사위 오중섭, 최명선(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