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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 방역.소독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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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 방역.소독 철저
  • 간종승 기자
  • 승인 2007.05.10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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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홍성군은 축사의 소독 및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 취약 농가에 소독을 실시 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축 운반차량의 차단방역 소독을 위해 계량증명업소에 소독시설도 설치 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으로 가축질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소독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소독으로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은 2000년4월 1일 구항면 장양리에서 최초로 1종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이 발생 했다.

4월16일까지 10농가 42두가 발생해  가축 1813두가 살처분 되었으며 보상금으로 45여억원이 지급 됐다.
또한 이동 통제소를 약 100일간 운영함으로써  경계지역 근무자 포함 연 27,144명 동원됐다. 직접보상액이 688억원이 소요됐고,  돼지고기 수출중단 등으로 축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 경험을 치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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