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등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돈사가 전소하고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농장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북면 에덴농장(농장주 조병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지난 12월 28일 새벽 2시 50분경이었다. 이날 화재로 에덴농장의 돈사 3동이 전소, 돼지 548마리가 폐사해 1억5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홍성소방서는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관 42명이 출동해 1시간 10여분만인 새벽 4시경 화재를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홍성소방서는 전열등 과열을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을 찾고 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