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대책위 도내 4개시군 및 도축장 방문
축산위기 극복을 위한 홍성군민대책위(이하 대책위·상임대표 진재복)는 지난달 27일 이동제한지역 가축 지정도축장, 해당 지자체를 방문 홍성지역 돼지 도축의 원할한 협조를 당부했다.대책위 참가 민간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은 이날 천안, 당진, 예산, 논산 등 4개 시·군과 도축장을 방문했다. 대책위는 방문한 지자체와 도축장에 홍성지역 돼지의 반입, 도축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대책위는 특히 "도축가공시설의 가동율을 최대한 높히고, 작업시간을 늘려 다라"고 당부했다. 또 해당 시·군의 축협, 농업인단체, 축산농가 등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홍성지역 축산재난을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 4개 시·군 도축장은 홍성지역의 수매돼지를 반입해 도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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