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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보는 성교육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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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보는 성교육 인형극
  • 김복실
  • 승인 200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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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로 4일 홍성Y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지역에선 처음으로 인형극이 선보인다. 홍성YMCA청소년상담실 자원봉사회(회장 김순희)는 제 78회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와 함께보는 성교육 인형극-"난 어떻게 때어났을까?"를 공연한다. 오는 4일 오전 11시, 2시 두차례 홍성읍 대교리 한마음예식장 옆에 위치한 홍성YMCA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초대한다.

이 인형극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성교육을 위해 만들었다. 홍성Y 청소년상담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고 연극인 전인섭씨의 연출 도움을 받아 공연작품의 틀을 갖췄다. 이희자, 이혜경, 정미자, 조희정, 장주희씨가 출연하고 조덕성씨가 효과, 윤수미, 류희춘씨가 미술을 맡았다.

김순희 회장은 "성으 상품화로 나날이 성의 가치가 상실되어 가는 세태속에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인형극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산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홍성YMCA 631-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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