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천안서 전시
제30회 충남 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군내 장강서예, 예묵회, 일지묵향회, 빛샘모임 회원 13명이 특선, 23명이 입선하는 등 34명이 입상, 역대 대회장 가장 많은 수상자가 나왔다.서예부문에서는 장강서예 회원인 김종일, 이영진, 이은련, 이달세, 김옥순, 송건화씨와 빛샘모임 이승종씨 등 7명이 특선을 차지했다. 입선자는 장강서예의 김한숙, 김종천, 김관훈, 이규수, 김동찬, 최복순, 심찬웅, 하영화, 지규옥, 나정해, 최철수씨와 빛샘모임의 강경숙, 김태겸씨 등 13명이다.
문인화부문에서는 예묵회 회원 주명희, 이대헌, 박은희, 김윤숙씨와 일지묵향회 회원 김진숙, 신부현씨가 특선을 했다. 입선자는 이달세, 한승희, 김종윤, 김숙현, 임민숙, 성명희, 김춘자, 김명숙 씨 등이다.
신인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지역 서예, 문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충남예총(지회장 김영천)이 주최한 이 대전에는 서예부문에 281점, 문인화부문에 336점 등 617점이 출품됐다. 이가운데 대상 2점, 우수상 2점, 특선 107점 등 총 입상작으로 392점이 선정됐다.
입상 시상식은 이달에 실시되는 미술 ·사진대전 임상작과 함께 오는 19일 실시되며 전시회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천안시민회관과 충남학생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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