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개혁 통해 미래 책임질 터"
김동섭(64) 전 광천농협 상임이사가 후보 6명이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장곡농협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장에 당선됐다.이날 장곡농협 조합장선거는 선거인 1408명중 1183명이 투표해 84%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동섭 후보가 355표를 얻어 유효득표율 30% 기록하며 2위와 130표 큰 차이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최영태 225표, 3위는 임일철 200표, 4위는 조광호 182표, 5위는 정설환 107표, 6위는 박종순 106표 순으로 득표했다. 무효표는 3표가 나왔다.
김동섭 신임 조합장은 "33년간 농협 생활을 기반으로 과감한 개혁을 통해 장곡농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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