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리 사육농가 및 관련 산업 살리기 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운용농산영농조합법인은 고혈압, 중풍, 신경통, 동맥경화증, 비만증, 성인병 예방 등 오리고기의 효능을 적극 홍보하며 오리고기의 소비 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부(구 국립보건원)에서는 전국 8개시·군 16개 농장과 발생농장 종사자, 살처분인력, 지역주민, 방역요원에 역학 조사 결과 인체 감염의 의심사례가 없고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오리는 출하 및 도축 과정에서 철저히 생체 도체 검사를 실시해 끊이거나 볶는 등의 요리를 통해 충분히 익혀 먹으므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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