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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39억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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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39억 수매
  • 이번영
  • 승인 20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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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농협, 사상처음 당기순이익 1억 넘어
홍동농협(조합장 이해헌)은 34년 사상 가장 많은 액수인 1억 2000만원의 흑자를 내 출자 배당을 했다.
홍동농협은 지난달 31일 농협 강당에서 34기 정기 총회를 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홍동농협은 지난 해 예수금 283억원, 상호금융대출 20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각 40억원, 75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이 늘어나 2700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판매사업에서 1억9800만원의 조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이해헌 조합장은 이날 홍동지역의 친환경농업 100만평 이상 실시로 화학비료와 농약 판매가 크게 줄어드는 추세로 서산 AB지구 농업인과 계약해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친환경농산물은 총 2236톤 39억원어치를 수매했다. 해마다 적자를 면치 못하는 축분 비료공장은 지난해에도 22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동농협은 지난해 118명이 가입하고 14명이 탈퇴해 총 조합원이 1461명으로 늘었으며 출자금은 약 3억 여원이 늘어나 13억 270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표창 △농협중앙회장=강석현 과장대리 △충남지역본부장=이영환 과장대리 △홍성군지부장=성당영농회(대표 조서현), 모전부녀회(대표 이순열), 모양수 직원. △홍동농협조합장=석산 송봉남, 운곡 김용석, 상원 정재형, 직원 미미숙 □종합장 감사장을 받은 전 영농회장 = 상반월 주승호, 운곡 주용대, 모전 주정택, 김애 이창용, 반교 송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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