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농협 오리농업작목회(회장 정상진)는 지난달 27일 홍성군에 내년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을 신청했다. 또 광천친환경작목회(회장 최영상)도 이에앞서 지난달 19일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을 홍성군에 신청했다.
친환경농업 장곡지구는 도산리, 대현리, 가송리 일대 83농가 62ha 경지면적에서 친환경농업을 계획하고 9억6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신청했다. 이 지역은 전체 농가 261농가에서 237ha 경지면적을 가지고 있다.
광천지구는 매현리, 월림리, 상정리, 신진리 일대 53농가 113ha에서 친환경농업을 계획하고 친환경 오염 경감시설 등 기반시설 지원 10억원을 신청했다. 이 지역은 전체 215농가 428ha의 경지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지구는 총 사업비 10억원 이내에서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장곡, 광천지구는 1차적으로 홍성군의 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충남도 농정심의회 심의후 농림부의 예산지원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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