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총회, 사무국장에 김오경씨
홍성군농민회장에 이무영씨(60세)가 당선됐다.홍성군농민회는 지난달 12일 홍성YMCA에서 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류기환 회장 후임으로 장곡면 상송리 이무영씨를 선출했다. '
이날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이종우씨, 사무국장에 김오경씨를 선출했다.
이무영 신임 회장은 이날 "농민회원 수를 늘리고 내실을 기하며 농민 권익 보호와 농촌 살리기 투쟁을 가열차게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선 2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 칠레 무혁협정 국회 비준 반대 투쟁을 위해 상경할 계획으로 많은 농민과 사회단체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회장은 홍성고등학교 00회 졸업생이며 4년동안 장곡면공해대책위원장을 맡아 벽돌공장으로 인한 피해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했다
얼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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