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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로 만들어 홍성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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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로 만들어 홍성 발전 기여"
  • 이번영
  • 승인 2003.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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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 대하축제 개회식 갖고 15일간 잔치 돌입
10월 홍성방문의달 3색축제 첫 행사인 제 8회 대하축제가 9월 20일 서부면 남당항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15일간의 축제에 들어갔다.

20일 오전 11시 남당항 주 무대에서 개회식으로 시작한 대하축제는 청운대 중국어학과 학생들의 사자춤 놀이, 혜전대 김애정 교수의 대하요리 시연으로 분위기를 돋은 후 저녁 6시에 해변 가요제,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용주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축제가 남당 지역민의 친절 서비스 향상과 홍성 특산물을 널리 홍보함으로홍성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현병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축제는 올해 홍성군에서 처음 시작하는 홍성방문의달 3색축제를 시작하는 것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서해안시대 성장 가능성을 홍성에서 주도하며 실현하자."고 말했다.

조부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남당항을 전국에서 이름 있는 항구로 발전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이완구 의원도 축사를 통해 "380억원을 들이는 남당항 건설과 500억원이 투입되는 임해관광도로 조기완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지역 출신인 이용학 군의장은 축사에서 "남당 대하 향토축제를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구심체가 되도록하며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갯벌축제 등 천수만 자원을 활용해 홍성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김용주 추진위원장은 남당리 김용태, 이승균씨에게 감사패를, 정상운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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