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농협 운영공개 당기순익 4억원
장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호달)은 올 상반기에 매출총이익 10억3200만원, 당기순이익 4억3700만원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2%와 5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 농협은 지난달 25일 2003년도 2/4분기 업무운영공개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장곡농협은 올 상반기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 243억700만원, 예수금 평잔 244억600만원을 보여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1%씩 성장률을 나타냈다. 상호대출 평잔은 110억900만원으로 9% 성장률을 보였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과 생활물자(하나로마트) 부문에서 각각 11억5000만원과 3억900만원의 실적을 나타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900만원과 2600만원이 줄었다. 그러나 판매사업 부문에서는 75억600만원의 실적을 보여 지난해 비해 54억8700만원이 늘어나 27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장곡농협은 올해 상반기 판매사업으로 벼 약정수매 8억5100만원, 꽈리고추 및 감자 등 계통출하 1500만원, 한우 계통출하 57억8200만원, 고추 판매 7억68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려 판매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장곡농협은 이같은 사업을 펼쳐 올 상반기 동안 매출 총이익 10억3200만원을 올려 당기순이익 4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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