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XD·싼타페·트라제XG·투스카니
현대자동차에서 생산, 판매중인 아반떼XD, 싼타페, 트라제XG, 투스카니 등이 리콜된다. 아반떼XD와 투스카니는 브레이크 튜브가 차체와 부딪혀 장기간 사용시 마모가 발생할 수 있고, 싼타페와 트라제XD는 디젤연료의 수분감지 및 배출 기능을 담당하는 수분분리기 센서의 조임장치 균열로 기름이 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리콜된다.
리콜 대상은 아반떼XD는 2000년 4월 1일~2002년 12월 15일, 투스카니는 2001년 4월 1일~2003년 2월 15일, 싼타페는 2003년 3월 24일~6월 17일, 트라제XD는 2003년 3월 24일~2003년 6월 17일에 각각 생산된 차량이다.
류근혁 현대자동차 홍성지점장은 "대상 차량들은 본사 차원에서 개별 통지된다"며 "통지된 차량들은 현대차 전국서비스센터와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에서는 금마 서비스센터를 비롯 홍주점, 옥암점, 홍성공업사, 현대공업사, 광천공업사, 삼문공업사 등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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