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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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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이/모/저/모
  • 홍성신문
  • 승인 2024.03.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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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결성’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결성면은 지난 12일 지역 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결성면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도로변, 하천, 생활 주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매년 단체별로 활동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 주민자치회, 귀농귀촌협의회, 결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서 깨끗한 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한 마음으로 노력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항면, 도로 중심으로 쓰레기 집중 수거
구항면은 새봄을 맞이해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단체가 의기투합해서 회원 70명과 면 직원이 참여해 구항면을 통과하는 21번, 29번 국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3구간으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로 사면 및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구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서준)은 지난 12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계획 논의 후,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가구 반찬배달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총 7개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취약계층의 상황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선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열정적인 논의를 했다.

 

홍북읍 새마을부녀회,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홍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화)가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사랑의 쌀 44포, 440kg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홍북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은화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문숙)는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해 ‘구항 愛 발견’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밑반찬 지원은 건강상 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균형잡인 식사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문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갈산면 신촌마을 당산제 개최
갈산면 신안리 신촌마을은 지난 10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입구에 있는 수령이 500년 된 보호수 아래서 당산제를 지냈다. 신촌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2월 1일 마을주민 전체가 모여 마을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제사다. 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있다.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전통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상황마을, 화합잔치로 마을 주민 단합
서부면 상황마을에서는 상황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출향인, 인근 마을주민 등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화합잔치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화합잔치는 서부면 상황마을의 전통인 윷놀이 행사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적인 음식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을주민들 간 유대감을 더욱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기차게 시작
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기한)가 지난 4일부터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서 농악, 노래, 난타,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색소폰,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 10개 교실로 구성됐으며, 총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노래교실의 개강식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성민지와 안율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결성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결성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14일 결성면 결성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유영길 결성면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해 옛 성현의 유교정신을 기리며 엄숙하게 제례를 올렸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봉행하고 있다. 이현조 전교는 “앞으로 향교의 정신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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