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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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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이/모/저/모
  • 홍성신문
  • 승인 2024.03.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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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 노인회·새마을회·부녀회 합동 대청소
갈산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기관·단체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분회 등 8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로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동면, 삽교천변서 환경보호 활동
홍동면은 봄을 맞이해 지역의 자랑인 삽교천변의 아름다움을 복원하고자 지역 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삽교천변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홍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홍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손을 맞잡았다. 4개 기관 및 단체 회원을 비롯한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삽교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쌓인 오염물을 제거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광천읍,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광천읍은 지난달 29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하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서는 부호의 창고를 열어 민종식 의병장에게 군량미를 제공하고 1908년 덕명학교를 설립해서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1919년 3월 18일 독립만세 거사를 주동하여 옥고를 치른 서승태 선생님의 외손자녀 이흥구 노인을 비롯해 광천에 거주하는 정수희, 성완제, 박금순, 유경숙 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찾아 안부를 전했다.

 

광천서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광천읍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천에서의 3.1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광천읍과 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민·관 협력 기념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거리 만세행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20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식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광천시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결성면,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결성면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달 26일 결성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서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결성면에는 1919년 횃불 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고, 2005년에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된 독립유공자 故서은모 선생의 후손 서항철 님이 생존해 있다 면에서는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유족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회의 개최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숙)는 지난달 27일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추진 사항인 밑반찬 지원과 2분기 준비 사항인 간편식꾸러미 지원,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항愛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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