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5개 장기요양기관이 2023년 전국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3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국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다. 2023년 전국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홍성군의 90여 개 장기요양기관 중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비롯해 가가호호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다솜의료기기(복지용구), 참조은재가복지센터(방문요양·방문목욕), 홍주재가요양센터(방문요양)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최우수(A), 우수(B), 양호(C), 보통(D), 미흡(E) 등급으로 나뉘어 받게 된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가온재가노인복지센터(방문목욕·복지용구) △사랑재가복지센터(주야간보호) △섬김주간보호센터(주야간보호) △시니어방문목욕센터(방문요양·목욕) △실버스쿨 주야간보호센터(주야간보호) △우리재가주간보호센터(방문요양) △홍성재가요양서비스센터(방문요양·목욕) △홍주재가요양센터(방문목욕) 등이다.
양호 평가를 받은 곳은 △가온재가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그린재가요양센터(방문목욕) △다사랑재가요양센터(방문요양) △사랑재가복지센터(방문요양) △엔젤복지용구(복지용구) △우리재가주간보호센터(주야간보호) △은혜로재가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홍동재가센터(주야간보호) △효자방문목욕센터(방문목욕) 등이다. 보통 평가를 받은 기관은 9곳이다. 사랑드림재가요양센터(방문요양), 샬롬어메니티재가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은빛주간보호센터(주야간보호), 홍동재가센터(방문요양)은 미흡 평가를 받았다.
한편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 모두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윤옥렬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