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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안전 우려…“안전시설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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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안전 우려…“안전시설 설치 필요”
  • 노해림 기자
  • 승인 2024.03.0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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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진행
홍성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지난달 28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성읍 내 학교 주변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홍성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지난달 28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라대경 홍성읍장, 홍성읍노인회 이양복 회장, 홍성읍주민자치회 성낙홍 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중 김선호 교장은 “자이아파트가 생긴 이후 중학교 후문 쪽으로 삼거리가 생겼다. 도로에 불법주차가 많아 등하굣길에서 위험한 상황이 종종 보인다”며 “횡단보도나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성초 김기선 교장은 “홍성초 후문으로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차도로 다니고 있다.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해당 사안은 잘 알고 있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명동상가상인회 김병태 회장은 “충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에 홍성온천 인근으로 주차장 터를 확장할 예정이다. 상인회에서 준비해서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제가 어려운 만큼 명동상가에서 쇼핑도 하고 상가 활성화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신청에 대해 안내도 이뤄졌다. 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가구는 연 30만원, 일반 가구는 연 20만원 한도 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이밖에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홍보 협조 △민주화운동 예우 지원 홍보 협조 △봄철 산불방지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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