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 공동성장 거버넌스 비전 선포
청운대가 지역·산업체 등과 함께 ‘글로컬대학 30’에 도전한다.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지난달 27일 청운홀에서 ‘지·산·학 공동성장 거버넌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컬대학 30’ 도전을 밝혔다. 사업은 2027년까지 비수도권 지역에서 약 30개 대학을 선정해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지원을 하게 된다.
정윤 총장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문화·예술·관광·음식·패션 등 세계화를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벽 허물기’를 시작으로 교육 혁신과 대학의 활동 무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운대는 △지역 전략산업과 시너지 확대 위한 교육 혁신 △지역 정주인구 확대 위한 청년 취·창업 허브 조성 △사회 가치 확산 위한 지·산·학 플랫폼 고도화 △평생교육의 일자리 창출 △지역 재생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 등 5대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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