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주민자치회, 2024년 정기회의로 활동 시작
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기한)가 지난 19일 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9명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연간 운영계획 △2023년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결과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백야 김좌진 장군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조직분과 조정 협의 등을 통해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홍동면주민자치회 양성평등 교육 실시
홍동면주민자치회가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개최한 2월 월례회의에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김덕자 강사를 초청해서 ‘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편견을 점검하고 성차별적인 언행과 의식에 대해 되돌아보며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홍동다움센터 운영과 거리축제 등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북읍, 경로당 보조금 출납부 제작·배포
홍북읍은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인 정산을 위해 37개 경로당에 보조금 사용 출납부를 제작, 배포했다. 경로당에는 1년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 450여 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회계업무가 낯선 대부분의 노인들이 지원 목적에 맞는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보조금 출납부를 제작했다. 올해부터는 냉난방·양곡비 보조금 통장을 별도로 개설, 기존 보조금 통장은 운영비로 사용하고 별도로 개설한 통장은 냉난방비 및 양곡비 통장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서부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해 첫 회의
서부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4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갑진년 새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새해 인사, 2023년도 결산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활동결과보고, 2024년 향후계획과 신임 위원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부임한 이춘학 위원장은 “서부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오니 올해에도 살기 좋은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 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북읍 만두가게 ‘늘빚담’ 아동 위해 만두 기부
홍북읍에 위치한 손만두가게 늘빚담(대표 권소정)이 이달부터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홍북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로, 매달 20가구에게 만두를 구매할 수 있는 만두쿠폰 3만원권이 지급된다. 권소정 대표는 “폐업할 때까지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은하면새마을지도협의회 오덕근 회장 추대
은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오덕근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은하면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의하고, 마을별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연중 실시하여 거주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기관단체와 연대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