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광천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상태바
광천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 노해림 기자
  • 승인 2024.02.26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부터 5월 31일까지
사진=광천우체국
광천오거리에 위치한 광천우체국. 사진=광천우체국

광천우체국이 다음달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

광천오거리에 있는 광천우체국은 우체국장 포함 4명이 근무한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도입됐다. 그동안 광천우체국은 주민들의 편리한 우편·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무제를 시행하지 않았다.

우체국은 도난 및 절도 등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휴무제를 시범운영하게 됐다. 점심 휴무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범운영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미숙 홍성우체국장은 “광천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다. 쉬어가는 시간을 마련한 만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