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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22개 마을 방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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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22개 마을 방문 마무리
  • 윤종혁
  • 승인 2024.02.19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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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207개…“최대한 빨리 해결”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달 19일 홍북읍 대지동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지난해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의 11개 읍·면 마을 방문이 마무리됐다. 207개의 건의사항이 쏟아져 나왔다.

이 군수는 지난달 17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구항면까지 22개 마을을 방문했다.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홍성읍에서는 △청사 앞 버스승강장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추가 조성 △홍성읍 가로등 추가 설치 △월산1구 배수로 설치 △경로당 물품 지원 등의 건의가 이뤄졌다. 광천읍에서는 △광천읍 하옹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신랑1동~광천읍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도로 신설 △광천읍 수영장 건립 △길고양이 환경 문제 개선 △원촌마을 정자 옆 가로등 설치 등이 제기됐다.

홍북읍에서는 △신리3마을 버스승강장 신설 △홍북읍의용소방대~TG모텔 인도 설치 △열병합발전소 주변 배출물질 측정 전광판 설치 △홍북읍 RPC 건립 △대지동마을회관 리모델링 △용봉산 둘레길 낙엽 청소 및 데크 도색 등의 의견이 나왔다. 금마면에서는 △봉서마을 배수시설 개선 △죽림리 농로 포장 △소하천 정비 △마중택시 할인제도 실시 △축사 인근 악취포집기 설치 △마을회관 인근 CCTV 설치 및 관리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홍동면에서는 △문당환경농업관 진입로 사면 계단식 옹벽 신설 △운곡마을 마을샘 복원 정비 △운곡마을~홍동면행정복지센터 인도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마을회관 앞 쓰레기장 CCTV 설치 △친환경 직불금 및 농민수당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장곡면에서는 △월계1리 아스콘 덧씌우기 △오서산 화장실 설치 △농기계 대여 및 교육 △공공근로자 활용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 △마을버스 노선 개선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은하면에서는 △반려동물문화센터 진입로 및 회전교차로 설치 △버스승강장 안 보온, 에어컨 시설 설치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장비 지원 △대율마을~금리천 정비 △대율보건진료소 앞 교량 보수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결성면에서는 △농어촌도로 결성104호 확포장 실시설계 △분묘 이전 통한 공공체육시설 건립 조속 추진 △결성면 일원 악취 개선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부면에서는 △농어촌도로 서부201호 선형 개량 사업 △남당마을회관 신축 △농가원 축산 폐수 및 악취 해결 △우신공원 황톳길 및 운동시설 설치 △산불 피해 지원 컨테이너 이용 연장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 CCTV 설치 등이 제기됐다. 갈산면에서는 △상촌리 보도환경 및 배수시설 개선 △트랙터 부착형 제초기 지원 △관광객 위한 와룡천 활용 계획 수립 △고속도로 인접 방음벽 설치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구항면서는 △외송마을 노거목 치료 및 주민 쉼터 조성 △소반마을 배수관 설치 △석련사 입구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마온저수지 둘레길 조성 △마온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이 제안됐다.

이용록 군수는 “군에서 이룬 소중한 성과는 군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불편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꼼꼼하게 검토해서 최대한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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