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3억100만원을 기록했다.
홍성군산림조합은 지난 14일 홍성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총회에서는 표창장 수여와 비상임이사 선거가 진행됐다. 총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사업수익 110억4700만원, 지도사업수익 1억2100만원, 신용사업수익 19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진행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한만석 후보가 6표, 박갑순 후보가 21표를 받아 박 후보가 금마, 홍동 선거구 당선자로 결정됐다.
윤주선 조합장은 “지난해 홍성군 서부 산불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복구를 위해 힘 써주신 노고에 감사하다. 홍성군산림조합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다. 올해에도 임업인과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표창패를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감사패 박유상(홍성군청 산림녹지과) △중앙회장 공로패 이성형(홍성군산림조합 비상임이사) △홍성군수 표창패 최덕심(홍성군산림조합 대의원) △홍성군산림조합 감사패 박재선 사원·김용갑 작업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