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 증진 노력 인정 받아
홍성농협 박문수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홍성농협 제52기 결산총회 자리에서 이뤄졌다. 박 조합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농민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인 실익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문수 조합장은 “농민조합원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고자 취임 이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번에 너무나 큰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책임감을 갖고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문수 조합장은 취임 이후 풍수재해로 피해 받는 농민조합원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보험’무상가입, 산물벼 수매조합원 이용고배당 실시, 소금 값 폭등 대비 저렴한 천일염 공급, 김장철 새우젓 공급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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