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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자산 두 배 성장시켜 조합원 혜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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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자산 두 배 성장시켜 조합원 혜택 증대”
  • 윤종혁
  • 승인 2024.02.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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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협 이사장 후보 기호 4번 전헌수

△ 본인이 왜 꼭 이사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신협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숙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과감하게 미래를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혁명 이후의 AI 혁명 시대는 금융을 포함한 모든 삶의 환경을 차원이 다른 변화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새로운 변화를 예견하고 대응하며 조직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에서 활동하며 조직과 리더십을 익혔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6개월 만에 우리 지역의 대표스포츠인 소프트테니스(정구)협회를 만들어 냈고, 한국초등소프트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함께 반드시 그 일을 이뤄냈습니다. 우리 신협도 이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다 함께 나가야 합니다. 혁신과 성장은 실과 바늘처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도전하면 얻을 것이고, 멈추면 잃게 될 것입니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진정 조합원의 혜택이 풍성해지는 부자조합을 만들 것입니다.

△ 홍성신협의 제일 시급한 해결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신협 감사로 일 해오면서 필요한 일들은 반드시 했고, 해야 할 말은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작년 도청지점 건물 매입 후 예견됐던 아토한우와의 법적 분쟁을 사전에 막아냈습니다. 소송으로 불거질 수 있었던 상황을 개인적인 친분까지 동원해 수차례 협의를 했고, 마침내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0억 가까운 돈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자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관리했습니다. 신협의 근간은 신뢰입니다. 신뢰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과 정책집행 과정으로 만들어집니다. ‘강한 신협 새로운 변화’ 라는 슬로건처럼 우리는 강해질 수 있고, 새로운 변화는 곧 홍성신협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입니다. 1만명의 위대한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가겠습니다.

△ 본인의 공약 3개는 무엇입니까?
첫째, 조합 자산 두 배 성장 프로젝트로 폭발적 성장을 이뤄내며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을 대폭 늘려나가겠습니다. 둘째, 대출 금리 인하, 예금 금리 인상, 이용고 배당 확대를 즉시 실시하겠습니다. 셋째, 홍성신협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산악회 지원 확대, 홍보위원회 부활, 부녀회를 구성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중앙회 공채를 통해 우수 직원을 채용하며 직원복지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여성임원할당제를 도입해 여성임원의 이사회 진출을 돕고, 지역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조합원 건강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 이사장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조합원 대부분이 지역의 어르신들입니다. 기존의 조합원들께서 쌓아놓으신 든든한 초석 위에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반듯한 성과를 이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1만명의 조합원들께서 서로 각자 맡은 전문 분야에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조합 공통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신협 본연의 상부상조 정신입니다. 제가 이사장이 되면 우리 신협의 전문가 집단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합원들께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이익을 제공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조합원을 위한 의료서비스나 법률 자문, 생활정보 제공 서비스 등 조합원들의 의견을 여쭤 실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홍성신협의 조합원임을 뿌듯해하시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생활플랫폼’ 모든 것이 홍성신협과 통하는 ‘홍성의 네이버’가 되어 실제 조합원들께서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을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 도전과 더 큰 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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