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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홍성신협 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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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홍성신협 장학재단 설립”
  • 윤종혁
  • 승인 2024.02.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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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협 이사장 후보 기호 1번 김민겸

△ 본인이 왜 꼭 이사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한반도에 태어나 보니 다행스럽게 ‘부익부 빈익빈’ 사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정직을 모토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전부가 가난했던 한국 경제가 어느 날 부의 양극화로 심각하게 오염됐습니다. 그 와중에 신협이 태동됐고, 조합의 이념 바탕인 ‘공동유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지역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입한 홍성신협 조합원 생활 40여 년과 5년간 운영위원인 이사로 봉사하면서 책임감을 느낀 후, 3년 동안 이사장으로 복무했습니다. 열과 성을 다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코로나 펜데믹 사회조건과 국제적인 경제 환경, 불안한 정치까지 최악인 여건이라 홍성신협을 이끌고자 하는 목표와 성과에 미진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조합원님들의 지지를 받아 연임한다면 경험치를 활용한 더 나은 홍성신협을 실현하면서, 책임을 모토로 삼아 충남 제1의 조합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 홍성신협의 제일 시급한 해결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조합원 구성이 지역적으로 홍성읍과 내포신도시에 분포된 현 상황이라, 조합원 권익에 보편적 평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구도심에 있는 본점 사옥의 역사성을 유지하면서 조합원님들에게 신설 지점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함이 필요합니다. 해결 방안으로 소통과 교류 차원의 홍성신협 자체 독자적인 교통망 구축과 본점 위상에 맞게끔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공간 확보가 최일선 과제로 생각합니다.

△ 본인의 3대 공약은 무엇입니까?
= 첫째, 기존 일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후원사업’을 흡수 통합, 시행하는 ‘(가칭)홍성신협 장학재단’을 설립해서 정기적이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방안은 본인이 2023년 임기 중 상임 이사장 연봉 15%를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삭감 의결한 방법 같이 솔선수범하여, 1년 이내에 재단설립 재원을 확보할 것입니다. 둘째, 조합원 건강복지 정책의 한편인 조합원 애·경사 전담 의전팀 신설을 추진하여, 조합원과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 1월 이전한 충남도청지점 사옥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조합원 커뮤니케이션센터 내 상설 소극장 및 전시장 운용에 능력과 열정을 더할 것 입니다.

△ 이사장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
= 지속적인 발전에 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경제용어로 사용되는 풍선효과가 아닌 시사용어인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에 닿아 있는 듯, 현 홍성신협은 문제점이 산재돼 있습니다. 먼저 임직원들의 인사와 관리, 사업 기획부문에서 책임과 소명의식 고취를 높이며 질적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이 필요합니다. 별도의 위원회 의결을 요구하는 방안이 아니기에 강력히 추진하고 싶습니다. 또한 기존 운영위원회 운용 방법도 언행일치가 될 수 있도록 또렷한 의제를 제시, 발굴하여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매진할 것 입니다. 소통과 통합을 전제한 해결 방법은 신협의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을 실행 가치로 삼고 있는 신협의 목표같이 교육부문을 통한 ‘행복 어부바’ 공유경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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