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원연합회 제22대 송명수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충남도지회 홍성학원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쿠우쿠우 홍성내포점에서 열렸다. 이날 장정숙 회장이 이임하고, 송명수 회장이 새롭게 부임했다. 홍성읍에서 대치학원을 운영 중인 송명수 회장은 신규 회원 유치와 모두가 참여하는 홍성학원연합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30개의 신입 학원을 참여시키겠다. 뭉치면 더욱더 발전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모두가 참여해 충남도의 어느 시군보다 잘 뭉치는 홍성학원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장정숙 이임 회장은 “지난 임기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원인들의 어려움을 목도하면서 학원연합회가 해야 할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고민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홍성학원연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학원의 이익을 충실하게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임사 △신임회장 추대패 △신임회장 선서 및 인준패 수여 △연합회기 이양식 △취임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