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13명 이수…전문가 수료증 취득
청운대가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교육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교내 안전사고, 재난, 자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트라우마와 같은 심리적 외상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교육은 학생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을 이수해 13명의 교직원이 ICISF에서 발급하는 위기개입 전문가 수료증을 취득했다.
청운대 손선미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내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심리적 응급처치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사건에 대해서도 지역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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