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가세로 태안군수·서승필 논산시의원 풀뿌리자치분권상
상태바
가세로 태안군수·서승필 논산시의원 풀뿌리자치분권상
  • 홍성신문
  • 승인 2024.01.29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풀뿌리민주주의 확산 기여”
충남지역언론연합이 지난 22일 풀뿌리자치분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 풀뿌리언론사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이하 충언련)은 지방분권과 풀뿌리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가세로 태안군수와 서승필 논산시의원에게 풀뿌리자치분권상을 수여했다.

충언련은 지난 2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지역 지방자치발전에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풀뿌리자치분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세로 군수는 ‘생활 119 운영’, ‘군민 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등 여러 태안형 자치분권 정책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이장직선제’로 마을 민주주의를 신장시키고 경제, 생활복지, 청정개발, 힐링관광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차지분권 거버넌스를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승필 시의원은 ‘논산시 마을교육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구민 생활과 관련한 22건의 조례제정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시상대에 섰다. 또 장애인 가족과 영유아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조례로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 태안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을 높이 평가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서 논산시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주민들로부터 지방의원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왔다”며 “이후에도 주민을 주인으로 세우는 자치분권을 실천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언련이 매년 수여하는 풀뿌리자치분권상은 한 해 동안 도내 각 시군에서 자치분권 신장에 기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충언련 각 회원사의 추천과 내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지난 2007년 창립한 충언련에는 공주신문, 논산포커스, 뉴스서천, 당진시대, 무한정보, 보령신문, 서산시대, 아산투데이, 청양신문, 충남시사, 태안신문, 홍성신문이 참여하고 있다. <충언련 심규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