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이 올해 AI 기반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와 국제화 교육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홍성교육지원청(이하 홍성교육청)은 지난 22일 김지철 교육감, 이정순 교육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교육 기본 방향과 주요 사업, 중점사업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성교육청은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면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학생 중심 AI 기반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과 AI 교육 활성화를 통해 홍성 AI로 미래 여는 아이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교육국제화 특구 3기로 지정되면서 국제화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한·중 역사 문화 학생 국제 교류,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초·중등 영어캠프 등이 해당된다.

이정순 홍성교육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모든 아이들에게 미래 교육을 위한 올바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