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발전협의회(회장 방정복)가 만들어졌다. 30여 년 넘게 결성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결성자율방범후원회가 이름을 바꿨다.

결성자율방범후원회는 지난 12일 회의를 통해 명칭 변경을 확정지었다. 후원회 활동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 등 행복한 결성을 위해 폭 넓은 활동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추후 회원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방정복 회장은 “인구 감소 문제, 초등학교 존립 문제, 야구장 활용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에서 관심을 쏟아야 할 여러 현안들이 있다.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결성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결성면발전협의회는 매월 12일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임원은 △위원 최진호·이풍원 △부회장 박성희··백승직·홍사덕·이화연·김선장·김동철 △사무국장 김영택 △감사 조성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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