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문편집위원회가 지난 12일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1889호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1면 사진이 너무 작아 아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4면은 사진이 너무 작아 조잡한 느낌이 든다 △5면 인구 현황 지도 자료에서 구항면의 숫자 기호 표기가 누락됐다 △12~13면 전체적으로 사진이 어둡게 인쇄됐다 △15면 ‘힘내라 소상공인’ 기사는 음식 사진이 비슷하고, 어둡게 인쇄돼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17면과 19면은 기사 제목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지면에서 꾸준히 발생되는 오탈자 문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1면 ‘2026년’이 ‘2016’년으로 △14면 ‘펜션’이 ‘팬션’으로 △15면 ‘민물’이 ‘민문’으로 잘못 표기됐다. 14면에서는 ‘100% 재활용’에서 퍼센트(%) 표기가 누락됐으며, 19면 구인 정보에서 ‘납품기사님’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아 ‘납품기사’로 표기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홍성신문 편집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지면평가 회의를 통해 신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