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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새조개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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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새조개 먹으러 가자
  • 윤종혁
  • 승인 2024.01.22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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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홍성 구석구석 이동 가능
최대 4명까지…반려동물 동반도

홍성군이 기차와 택시를 연계해서 축제와 홍성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오는 3월 30일까지 개최되는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기획됐다. 관광객들은 영등포에서 출발해 홍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홍성역에 내려 미리 예약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원하는 곳은 홍성군 어디든 갈 수 있다.

요금은 무궁화호 왕복 열차 비용과 신바람 관광택시 기본 4시간 이용료를 포함해 2인 기준 4만9000원이다. 탑승 인원에 따라 금액이 절감된다. 3명의 경우는 1명 당 4만5000원, 4명의 경우에는 1명 당 3만9000원을 내면 된다. 신바람 관광택시 요금은 군에서 60% 지원하고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 쇼핑, G마켓, 옥션, 11번가, 롯데온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630-1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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