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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식 진짜 불 맛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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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중식 진짜 불 맛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곳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4.01.22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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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월산리 법원 인근에 특색있는 짬뽕을 즐길 수 있는 짬뽕전문점 짬뽕관이 있다. 짬뽕관은 정통 중식에 충실한 진짜 불맛이 살아있는 요리를 위해 웍을 사용해 조리하는 곳다. 다양한 짬뽕과 요리, 다양한 1인메뉴로 혼자서도 부담없이 정통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짬뽕관을 방문해 보자.

사진제공 짬뽕관
두툼한 고기와 함께 짬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다. 사진제공 짬뽕관

7가지 골라먹는 짬뽕

짬뽕전문점을 표방한 만큼 짬뽕관의 대표 메뉴는 단연 짬뽕이다. 짬뽕만 무려 7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숙주와 조림된 고기가 올라간 차슈짬뽕은 두툼한 차돌과 짬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순두부가 들어있어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이 먹기 편한 순두부짬뽕, 마라로 알싸한 맛을 낸 마라짬뽕 등 특색 있는 짬뽕들이 있다. 세 가지 해물을 주 재료로 하는 볶음짬뽕은 1인분만 주문도 가능해 인기가 좋다. 짬뽕관이 짬뽕 전문점이지만 다른 중식 메뉴들도 짬뽕에 지지 않는다.

사진설명 짬뽕관
얇은 튀김옷으로 씹는 식감이 좋은 탕수육. 사진제공 짬뽕관

 

식감 좋은 탕수육, 크림새우 

탕수육은 고기가 두툼하고 튀김 옷이 얇아 고기의 식감이 좋다고 평가하는 손님들이 많다. 사용되는 고기는 제일 좋은 것만 사용한다. 탕수육이 포함된 1인 세트 메뉴도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맵게 즐기는 사천탕수육, 여성 손님들이 선호하는 크림새우, 매콤한 소스에 튀긴 닭고기를 버무린 깐풍기 등 다양한 취향에 맞는 요리들이 있다.

요리 뿐만 아니라 요리에 곁들이는 반찬도 신경쓰고 있다. 김치는 빨간 김치와 백김치 두 종류가 제공되고 단무지는 조금 더 비싸지만 맛있는 하얀색 사과 단무지를 사용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짬뽕관에서는 밥을 무한리필이 가능해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어 좋다.

사진제공 짬뽕관
해물과 야채의 맛을 함께 즐기는 양장피. 사진제공 짬뽕관

정통중식으로 손님 만족 최선

짬뽕관의 메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직화로 조리해 불맛이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이다. 토치나 불맛을 내는 소스를 사용하는 곳들도 있지만 짬뽕관에서는 중식 웍을 사용해 진짜 불맛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최 대표는 “그날그날 준비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손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짬뽕관은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마지막 주문은 8시 30분까지 받는다. 쉬는 시간이 없이 운영하고 있어 영업시간 중 언제든지 식사가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041-633-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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