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통과 문화 지키는 데 함께 할 것”
재경홍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대 정성영(34회) 회장의 뒤를 이어 21대 이승형(35회) 회장이 재경홍성고등학교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이승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공동체적인 실천을 바란다”면서 “홍성고등학교의 전통과 문화가 시대변화에도 변치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승인 안건과 2024년 회칙개정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올해 재경총동문회 예산안은 수입 1억2000만원, 지출 1억1000만원이며 재경동문회 사무실 건립기금 현황은 6억8000만원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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