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덤 서울본부(김기춘 수석대표)가 지난 4일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인셀덤 서울본부는 천안시 동남구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이은혜 해금콘서트’ 개최를 후원했다. 한국 전통 악기 해금 연주자인 이은혜 연주자는 충북 영동 난계국악단의 소속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금 연주 경력이 30년차에 이른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 씨가 소속된 난계국악단 단원들이 함께 출연했다. 이은혜 연주자는 ‘아리랑연곡’, ‘젊음에 부치는 풍경’, ‘난감하네’ 등의 곡을 연주했다.

김기춘 수석대표는 “새해를 맞아 해금은 물론 국악의 아름다운 매력을 함께 느끼고자 콘서트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춘 수석대표는 광천읍 원동마을이 고향이다. 덕명초(59회), 광흥중(25회), 홍성고(35회)를 졸업했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