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리 기존 청사 자리에 신축
노인·장애인 사회적 약자 배려
노인·장애인 사회적 약자 배려
결성우체국이 새롭게 지어져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청사는 1978년 만들어져 낡고 열악한 환경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로 만들어진 결성우체국은 읍내리 기존 청사 자리에 만들어졌다.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해 출입구 턱 없애기와 경사로 설치, 보조기구를 갖췄다.
결성우체국은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우편 마감은 오후 4시까지, 금융 마감은 오후 4시 30분까지다. 휴게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미숙 홍성우체국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힘입어 신청사를 개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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