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지난 1일 홍성 곳곳의 산에 일출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해를 보지 못한 곳도 있었지만, 해맞이객들은 새해 첫 일출을 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오서산에서는 오전 7시 45분 경 해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친구들과 일출을 보기 위해 산에 오른 조강희 학생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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