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 문당환경농업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진대회 ‘대상’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지난달 20일 ‘2023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농식품부 장관상 및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추후 사례집을 발간해서 배포할 예정이다.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1193개소 중 회원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실시한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주민의 자발적 노력,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방문객 증가 및 매출 증대 사례, 중간지원조직 등 협업을 통한 마을 운영 활성화 등을 평가했다.
결성면 농기계협의회, 이웃사랑 쌀 250kg 기탁
결성면은 지난달 18일 결성면 농기계협의회(회장 박상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250kg을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도 협의회장은 “결성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결성면 농기계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천읍, 사랑 나눔 빨래방 주민만족도 상승
광천시장 서문 초입에 새 단장하여 문을 연 광천 사랑나눔 빨래방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천 사랑나눔 빨래방은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행정재산 건물을 주민참여 예산으로 새 단장하였으며, 대형 건조기와 대형 세탁기로 한 달에 두 번 필락(Feel-樂)시니어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준순 필락시니어봉사단장은 “빨래방이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다양한 이웃을 만나 더 많이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서부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 개최
서부면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조성되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6일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이 개최됐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